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14일 택시 기사와 마사지업소 주인 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상해)로 주한미군 던랩(19) 이병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던랩 이병은 지난달 6일 새벽 1시께 경기 평택시 신장2동 P호텔지하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주인 박모(49.여)씨를 폭행하고 65만원 상당의 휴대폰을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던랩 이병은 또 지난달 14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최모씨의택시에 탄 뒤 미리 준비한 벽돌과 흉기로 최씨를 때리고 찌를 것처럼 위협해 현금 7 만원을 강탈한 혐의도 있다.
던랩 이병은 최씨에게서 7만원을 빼앗은 후 곧바로 다른 택시에 탑승해 같은 범행을 저지르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에 던랩 이병에 대한 구금인도요청을 했고 다음주 중 미군 헌병대로부터 던랩 이병의 신병을 넘겨받아 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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