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대형재난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지사는 10월 25일까지 4개월 동안을 대규모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에 따라 준비단계, 경계단계, 비상단계로 나눠 대책본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 대책본부는 상황반, 물자관리반, 자원지원반, 긴급대응반으로 편성, 운영되고 혈액원과 병원은 응급의료와 혈액수급 등을 맡게 된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