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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토레스 "지단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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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 경기가 지네딘 지단(34.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것이다"

'무적 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신예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06독일월드컵축구 프랑스와 16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을 내보였다.

토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풋볼'과 인터뷰에서 "지단이 이번 월드컵에서 자국 팀의 '최고의 성적'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에 차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이번 대회에서 지단이 올라갈 수 있는 끝까지 높이 올라가고 싶어한다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레스는 또 "월드컵 우승전력을 보유한 프랑스를 존중한다"면서 "그러나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으로 오인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H조 1위로 16강에 오른 스페인은 28일 오전 4시 하노버 니더작센슈타디온에서 천신만고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프랑스와 16강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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