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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가 파란색 M&M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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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수적인 라디오 방송 진행자인 러시 림보(55)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처방전 없이 소지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림보는 지난 26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휴가를 보낸 뒤 개인 비행기로 플로리다 팜 비치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세관 관리들은 그의 가방에서 비아그라 한 병을 발견했다. 그러나 처방전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다.

림보는 3시간 이상 공항에 억류돼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으며 비아그라는 압수됐다.

림보 변호사는 림보의 주치의가 처방전을 썼다고 주장했다.

림보는 27일 라디오 방송 쇼를 진행하면서, 클린턴 도서관에서 이 알약들을 구했고 이 알약들이 파란색 M&M 초콜릿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세관 관리들에게 말했지만 믿어주지 않았다고 농담삼아 말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일반적으로 의사가 제3자의 이름으로 약을 처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단 환자와 의사, 제3자 등이 모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고 의사의 기록이 틀림없어야 한다.

림보는 앞서 여러 명의 의사들을 속여 불법적으로 진통제를 중복 처방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림보가 18개월 동안 체포되지 않을 경우 이러한 혐의를 취하할 예정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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