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경영의 발목을 잡는 5가지 유혹을 멀리하세요"
녹십자생명은 24일 '나로부터 시작되는 윤리 경영'을 선언하고 임직원에게 윤리 경영을 위해 멀리해야 하는 5가지 유혹을 제시했다.
이는 뇌물의 유혹(자꾸 만나자고 해서), 은폐의 유혹(아무도 모르겠지), 방심의 유혹(설마 내가 걸리랴), 집단의 유혹(다들 그러는데 뭘), 악습의 유혹(옛날에도 그랬는데)이다.
또 녹십자생명은 사내 모든 컴퓨터의 부팅때 자동으로 윤리 경영 항목이 화면에 나타나 임직원이 이를 매일 출근과 동시에 점검하도록 했다.
점검 항목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회사의 직무윤리 규범에 어긋나지 않는가', '나중에라도 내가 한 일에 대해 옳았다고 생각할까', '내가 한 일이 고객, 동료, 가족에게 알려져도 떳떳할까', '내가 한 일로 부당하게 이익 또는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을까', '나는 시간과 권한을 회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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