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좋은 아빠되기)'좋은 아빠' 3주 프로그램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맹목적이고 거창하게 대할 필요는 없다. 단지 항상 마음속에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사소한 것이라도 신경을 써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 한 번 실천해보자.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3주 프로그램.

☆1단계:첫날

-목표:서로의 마음 알아가기

-방법:아이의 이야기 잘 들어주기, 아이가 질문하면 곧바로 대답하기(자세하게 하되 계속 회수를 늘리기), 지키지 못할 약속하지 말기, 아이에게 하는 말은 명령형에서 청유형으로 바꾸기 등.

☆2단계:첫째 주

-목표:아빠의 마음 열기

-방법:가족 키재기, 자녀의 손톱 깎아주기, 아이와 서로 발 닦아주기(1주일에 한 차례), 베개싸움 등 1분 놀아주기, 아이 업어주기(하루에 1분씩) 등.

☆3단계:둘째 주

-목표:아이와 즐거운 놀이

-방법:1분 업어주기(매일 한차례), 주말에 자녀와 책 사러가기, 컴퓨터와 TV의 사용시간을 정해 공통 취미 정하기 등.

☆4단계:셋째 주

-목표:속마음 터놓고 놀기

-방법:1분 놀이, 하루에 한 번 전화하기, 주말농장 찾아가기(가족 상의 후 결정) 등

☆5단계:마지막 날

-목표:자녀의 꿈 키워주기

-방법:방학 때 가족여행 할 곳 상의해 결정하기, 자녀의 소질과 재능에 맞는 음악회나 전시회 예약하기, 자녀의 할 일 준비하기(인터넷으로 자료 찾아 함께 준비) 등.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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