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1년 반 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김기욱이 이달 말부터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돌아온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기욱은 '보이스 포 맨2'라는 새 코너로 다음주부터 '웃찾사' 녹화에 참여해 28일 방송부터 얼굴을 내민다.
'보이스 포 맨' 코너에서 함께 활동했던 박성철, 윤진영, 김필수가 김기욱과 함께 2탄격인 이번 코너를 준비한다. 김기욱은 '웃찾사'의 '화상고' 코너로 큰 인기를 얻던 중 지난해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녹화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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