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월부터 주민들의 민원 처리 결과와 행정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보내기로 했다.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동차 정기검사와 인감증명 대리발급사실 사전통보, 지방세 납부기한 및 결과, 팩스 민원 처리 결과 등 43개 항목에 걸친 각종 행정 정보와 추진 행사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겠다는 것. 현재 보안성 심의를 마쳤으며 오는 25일까지 용역업체를 선정, 12월까지 행정 문자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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