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능 3만2천901명 응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치러질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역 응시생이 지난 해보다 605명이 줄어든 3만2천901명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은 경북대사대부고 등 48개 시험장, 1천206개 시험실에서 치러지며 감독관 등 관리요원 4천905명이 동원된다.

시험은 당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실시되며 응시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예비소집은 15일 오후 3시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응시자와 특별관리대상자는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이뤄진다.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수험표 분실에 대비한 사진 1장을 지참해야 하며 휴대전화와 시각 표시 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은 시험실 반입이 금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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