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천역사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서울에 소재한 ㈜종합건축사무소 근정의 작품(사진)이 최종 확정됐다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4일 밝혔다.
㈜종합건축사무소 근정은 역사 설계권을 부여 받아 곧 바로 실시설계에 나서게 된다. 역사는 2008년 초 본격 공사에 나서 2010년 완공 예정. KTX 역사 인근에 조성될 혁신도시도 내년 말 쯤 착공될 전망이다.
박보생 시장은 "KTX 역사와 혁신도시 건설로 김천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가 폭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아 과거 전국 5대 시장에 포함됐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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