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용산네거리 교차로에서 L씨(51)가 몰던 NF소나타 개인택시와 K씨(44·여)의 누비라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누비라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K씨(41·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10시 15분쯤에도 달서구 송현동 가야기독병원 앞 왕복 7차로 도로를 건너던 S씨(29)가 C씨(49·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14일 오전 숨졌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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