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네기리더스클럽 류병선 회장(영도벨벳 대표이사 회장·왼쪽부터 첫번째), 이 클럽 23기 안상준 회장과 회원, 대구카네기연구소 이규석 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359만원의 성금을 모아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써달라며 서영관 편집국장에게 전달했다.
류병선 회장은 "사랑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웃들에게 진정한 인간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뜻이 담긴 성금으로, 적은 돈이지만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대구 카네기리더스클럽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CEO과정을 이수한 대구경북의 기업체 최고 경영자와 관리자,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1998년 창립한 모임으로 현재 회원 수가 1천500여명이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