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과 향수,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오묘한 마음이지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부터 박공예 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공예 교육은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다기능실습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열린다. 현재 20여명의 교육생들이 매주 1회씩 전문가의 지도로 박공예 기능을 익히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공예부문 박공예 으뜸이로 선정된 홍철선 관장(박공예전시관 대표)이 강의를 맡아 ▷박의 종류 ▷공예용 박 고르는 법 ▷조각도 사용 및 조각기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홍 관장은 "박공예는 회화의 구성 요소인 선, 면, 명암을 조각기법과 낙화기법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투각기법과 채색기법까지 사용하는 전통 종합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생 윤순정(40·상주 사벌면)씨는 "박공예는 전통의 멋인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잘 익히고 활용한다면 새로운 소득 및 체험거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에서 귀농한 이정우(43·상주 이안면)씨는 직접 농사 지은 박 40여개를 박공예 교육용으로 기증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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