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공무원들 모은 돈으로 일자리 만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시는 직원들의 연가보상금과 올해 해외연수 경비 등을 반납해 모은 돈으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구미시는 12일 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올해 지급 예정인 연가보상금 11억7천만원 가운데 1천500여명의 직원이 각 이틀분의 연가보상비를 반납하기로 합의해 마련한 1억2천만원과 직원 해외연수 경비 전액(1억8천만원)으로 3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3월부터 이 돈으로 월 임금 100만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근로자 30명을 10개월간 채용할 계획이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