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의료기기 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의료 공학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첨단융복합의료기기산업 협력단'을 구성해 의료기기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
협력단은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포스텍, 영남대, 대구대, 대가대, 경운대 등 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테크노파크, 경북전략산업기획단, 독일의 지멘스 등 연구개발 기반 등 의료기기 분야 전문기업체 등이 참여한다.
협력단은 연구개발 수준을 넘어 의료기기 분야의 산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해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등 지역의 첨단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싱크 탱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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