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태권도팀(감독 양경덕)이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태권도클럽선수권대회(4월8, 9일)와 제21회 이란 혁명 기념 국제태권도대회(4월11,12일)에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아시아태권도클럽선수권대회는 체급별로 5명이 출전해 단체전 방식으로 치러지는 팀 대항전으로 수성구청은 이란, 중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김도균, 정우민, 김진형, 이규진, 윤석환으로 구성된 수성구청팀은 이란혁명기념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노린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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