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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도 안 낳을래요?" 출산장려 이색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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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임산부들은 5월 1일 다 모여라.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혼 남녀들도 모이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결혼 및 출산 장려를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유도하는 이색 행사를 마련한다.

◆도전! 임산부 골든벨

대구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5월 1일 오후 2시 엑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임산부 1000명을 모아놓고 '도전! 임산부 골든벨' 을 울린다. '분만과 출산, 아는 만큼 건강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열리는 이 행사는 임산부 건강 관리와 태교, 육아 지식을 돕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퀴즈 참여는 임신 중에 있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골든벨 행사외에 임신부 패션쇼와 축하 공연도 펼친다. 임산부 패션쇼는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산부의 옷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당일 현장에는 모유수유 존을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방 운영, 의료반 배치 등 안전조치도 취한다.

시상은 우승자 1명에게 150만원, 결선 진출 4명에게 각각 10만원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광재 대구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대구시의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053-803-4150

◆미혼 남녀의 만남의 장 '니캉, 내캉'

경북도는 결혼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도청내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니캉, 내캉' 어울림 공간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도청내 미혼 남녀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이용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획 행사로 '맞선보기' '아름다운 여행' '사랑의 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좋은 인연맺어주기 프로그램의 하나인 니캉,내캉은 '출발에서 골인까지'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종 상담을 실시하고 새로운 결혼관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동희 여성청소년 가족과 계장은 " 우선 경북도청내 미혼 남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성과가 좋으면 시군으로 확대하는것은 물론 경찰청, 교육청으로 참여 기관단체를 늘려 갈 생각이다"고 했다.053-950-2530

김순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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