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이달 대구경북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제조업 업황BSI를 조사한 결과, 전달대비 3포인트 상승한 98로 전달(95)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월별 기업경기조사가 실시된 200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
대내외 수요 확대에 따른 업황 호전으로 대부분의 업종에서 상승세가 나타났으며 올 1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다음달 제조업 전망지수(업황전망BSI)도 96에서 98로 올라갔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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