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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장애인들 우뚝 서는 '장애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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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의 또다른 이름은 지체장애인의 날"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9일 오후 3시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대구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전체 장애인의 80%를 차지하는 지체장애인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를 격려하고 재활과 자립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자리.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에 공헌한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지도자상' 등을 시상한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1986년 첫 발기인 모임이 개최된 날짜인 11월 11일과 똑바로 당당하게 세상을 활보하고픈 장애인들의 욕망과 곧은 정신을 담아 직립을 뜻하는 '1'이 4개 모인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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