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레일 대구본부, 경주 자전거문화기행 운영

코레일 대구본부와 (사)전통문화진흥회는 기차와 자전거로 경주 구석구석을 누비는 경주 자전거문화기행을 운영한다. 열차로 경주역까지 간 뒤 자전거를 이용해 경주역 인근의 문화 유산을 돌아보는 기행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당일 혹은 1박 2일 일정으로 화랑코스, 선덕여왕코스, 삼국통일코스, 신라의 달밤 등 5가지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문화해설사가 문화 유적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맛집 체험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천역(오전 8시 44분)과 구미역(오전 9시), 대구역(오전 9시 28분), 동대구역(오전 9시 34분)에서 각각 출발하며 경주에서 오후 5시 18분 새마을호를 타고 돌아올 예정. 이용금액은 동대구역 기준으로 당일 어른 3만7천원(어린이 3만2천원), 1박 2일 어른 10만2천원(어린이 9만8천원) 등이다. 식사와 자전거 대여료 및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다. 문의 동대구역 053)940-2223, 대구역 053)940-2312, 구미역 054)429-2142, 김천역 054)429-2114.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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