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 벚꽃길을 따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들어선다.
영천시는 영천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사업이 '2010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3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영천댐 입구에서 망향공원까지 5㎞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 사업과 연계해 시가지에서 영천댐까지 15㎞ 구간에도 2014년까지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김일환 영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시 자전거도로 정비계획과의 연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들어설 경우 영천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명보 선임 과정 의혹 폭로…"르나르 감독 모든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
늑장더위에 낙동강 녹조 창궐…기후변화에 가을철 녹조현상 일상화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