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 "화이팅! 뉴새마을운동"

4대과제 선정 실천 다짐

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이 녹색 새마을운동 출범식을 마치고 군위읍 시가지를 돌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새마을회원들이 녹색 새마을운동 출범식을 마치고 군위읍 시가지를 돌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가 최근 군위 삼국유사 문화회관에서 가진 '녹색 새마을운동 출범식 및 한마음 수련대회'에서 뉴새마을운동(SMU)의 4대 과제를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그린 코리아'(녹색 새마을운동) '스마트 코리아'(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 '해피 코리아'(살맛나는 공동체운동) '글로벌 코리아'(세계화 새마을운동) 등 4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뉴새마을운동은 나라의 품격을 높이고 시대정신에 부응한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운동으로, 인터넷 세대인 젊은이들이 공감하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이다.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때 다같이 근검절약하는 풍토를 조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도 이 운동에 포함된다는 것.

또 ▷4대강 및 하천살리기 ▷지구온난화 방지와 미소 가득한 군민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군민 ▷더불어 함께하는 군민 ▷독서 문화 생활화운동에 군민의 동참 등도 뉴새마을운동의 범주에 속한다.

김하영 회장은 "뉴새마을운동 4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군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살기 좋은 군위를 건설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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