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전문사관양성과 졸업예정자(사진) 70명 중 69명이 부사관 시험에 합격했다.
육군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경북전문대 재학생 중(2010년 2월 졸업예정자) 부사관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화학병과 12명, 물자보급 8명, 통신병과 8명, 헌병 12명, 특전사 7명, 3사관 편입 4명, 보병 16명, 해병대 2명 등 총 69명(정원 70명)이다.
이들은 오는 1월에 면접과 체력검정 후 육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북전문대 전문사관양성과는 2007년 55명(정원 60명), 2008년 57명(정원 60명)이 육'해'공군 부사관 시험과 3사관학교 편입시험에 합격,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송준화 교수(학과장)는 "학생들이 졸업 전 임관할 수 있었던 것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동'하계 특강을 통해 초급간부에게 필요한 소양교육 및 체력단련을 실시한 결과"라며 "전국 최고의 우수 부사관 양성 학과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