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오늘 대구와 경북도의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가 임시휴업에 들어갑니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태풍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지역에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임시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모든 유치원, 초·중·특수학교에 대해 휴업하기로 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정상적으로 등교한 뒤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단축수업을 결정하거나 등·하교 시각 조정 또는 임시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가운데 맞벌이 등으로 부모가 보살필 수 없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돌봄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