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성별영향분석평가책임관, 담당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와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여성정책과 성주류화 그리고 성평등'을 주제로 여성운동과 여성정책이 발전되어온 역사를 통해 여성 인권을 강조했던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어 성주류화 정책을 실천할 젠더전문가인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를 위촉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성평등한 사회는 결국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 성숙한 민주사회를 의미한다"면서 "이번 세계여성의 날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젠더폭력과 성평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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