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가입식
46명 매월 정기 기부 실천
경산 와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영민)과 경산시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전영배), 자인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찬구)가 2일과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착한일터'착한모임에 동참했다. 송영민 조합장과 와촌농업협동조합 직원 20명, 전영배 회장 및 마을 이장 25명, 박찬구 회장 및 마을 이장 21명은 매월 정기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경북모금회는 2, 5일 와촌면과 자인면을 찾아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했다. 와촌농업협동조합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과 와촌면 이장협의회와 자인면 이장협의회에 '착한모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박찬구 회장은 "와촌'자인면 마을 이장과 은행 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따뜻한 경산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산시 착한일터'모임은 지난 2016년 10월 기부문화 확산 선포 이후 경산시 13개 읍'면'동 이'통장,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경산중앙병원, 대구은행 경산시지부, 농협 경산시지부 등 공공기관 및 병원'은행의 잇따른 참여에 힘입어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66곳으로 대폭 늘게 됐다.
착한일터'모임은 기업 또는 모임의 5명 이상 직장인'시민이 참여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가입 문의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 053)980-7814, 경산시 복지정책과 053)810-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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