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이 높아진 가운데 인근에 공원과 숲이 있는 '초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환경부는 2017년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 횟수가 2016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의 해결방안으로 '초숲세권' 아파트가 꼽히고 있다. '초숲세권'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실제로 낮기 때문이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 봄 도시의 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실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기 시작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필수요건으로 꼽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인근에 공원, 산 등이 인접할수록 시세상승 여력도 높아 상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초숲세권'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단지 바로 옆 약 1만㎡ 규모의 대형공원 녹지가 조성되는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공원 녹지뿐만 아니라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 공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된 서운체육공원과 산책로가 있는 서부간선수로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효성·진흥기업이 이달 공급하는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 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양구의 미래가치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우선 탁월한 교통망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깝고 봉오대로, 청라-강서 BRT정류장이 인접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운초·중·고가 위치한 초학세권 아파트로 통학 걱정을 덜었다. 특히 계산지구와 인접해 각종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계양구청을 비롯한 중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25-121번지에 있다.
한편, ㈜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세대를 3월중 공급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진행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