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빈(30)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16일 달서구의원 나선거구(장기동, 용산2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사회를 위한 일을 해보고자 정당에 가입한 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 노동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해결했다"며 "희망을 꿈꾸는 미래를 만들고자 구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도서관'장난감도서관 설립 ▷아파트'마을공원 안전 전수조사 ▷공공어린이집'산후조리원 확충 ▷공원일몰제에 따른 장기'장동공원 주민공청회 실시 ▷용산2동 일대 버스노선 개선책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전 위원장은 제19대 대선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구청년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도시재생연구소 이사장, 승진섬유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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