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얼굴과 다른 사람의 나체를 합성한 사진 유포자들에 대해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고소에 나섰다.
19일 FNC는 "현재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사진과 관련,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부터 설현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한 사진이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유포되는 것이 확인됐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사진 확산 및 설현에 대한 모욕성 댓글이 다수 확인됐다.
FNC는 "합성사진 제작과 유포 등 관련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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