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고등학교가 18일 인천에서 끝난 제26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쓸어담으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신기록도 7개나 쏟아냈다. 김민정(3학년)은 개인전 대회신기록 수립과 함께 단체전 포함 3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박나현(3학년)은 대회신기록 2개를 세우며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박혜령은 개인전'단체전 등 대회 3관왕, 신명준(2학년)은 2관왕에 올랐다.
대구체고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거둬들였고, 지난해 8월 러시아 톰스크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청소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금'은'동메달 각 한 개씩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선 금 4, 은 2, 동 2개를 거머쥐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