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2016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일 제1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32개점에 대해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지역제품 매입(11→12.8%)과 지역 용역 발주(53.5→68.3%), 지역업체 입점(429→677개사) 등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상품 판로 기획전(165→305회), 지방세 납부(121억→174.7억원) 등도 전년보다 나아졌다.
하지만 지역인력 고용(95.4→95.2%)과 지역사회 환원(66.5억→53.8억원), 급여이체(67.7→59.7%) 등은 같은 기간 기여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88점을 받은 현대백화점을 베스트 기업, 67점인 코스트코홀세일을 워스트 기업으로 각각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우수업체 입점(82→198개)과 지역민 고용창출, 지역사회 환원 등이 개선됐고, 코스트코홀세일은 지역민 고용창출과 지역제품 매입 실적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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