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현재 대구경북은 '보통' 수준으로 비교적 안전하다. 다만 오후에는 '나쁨' 수준으로 다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기준 대구는 67㎍/m³ , 경북은 74㎍/m³로 두 지역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서울(132㎍/m³), 그 다음 충북(127㎍/m³), 경기(125㎍/m³) 등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이다.
소백산맥 등 영남 지역의 서쪽에 있는 높은 산맥이 서에서 동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막아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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