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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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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署, 기여자에 감사장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22일 경찰서 강당에서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융합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지역 내 금융기관 대표 60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융합형 보이스피싱이란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받는 '대면편취형'이나 잠시 돈을 인출해 피해자의 집 혹은 물품보관함 등지로 옮기도록 한 후 이를 가져가는 '침입절도형' 등을 말한다.

이날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동대구농협 신암지점, 신암천신협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최근 검찰을 사칭해 20, 30대 여성을 상대로 예금 전액을 인출시켜 가로채는 수법이 성행함에 따라 1천만원 이상 고액 인출자에 대해서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지급을 지연시키도록 협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부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사건에 연루돼 예금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현금을 보관해주지는 않는다"며 "수상한 전화가 걸려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일단 전화를 끊은 뒤 관계기관(경찰청 112, 검찰청 1301, 금융감독원 1332)에 직접 문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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