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 개막 첫 경기 때 교통 혼잡을 막고자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첫 경기날 달구벌대로 등 주변가로 교통 혼잡, 주차장 부족, 경기 후 도시철도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수송 및 안전문제 등 발생 가능한 교통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현장 교통종합상황실도 설치·운영한다. 인력은 모두 240여명을 투입한다.
아울러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주요지점별 현장배치 인력과 단체대화방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경찰과도 협조해 연호네거리 등 모두 5개소에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를 하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첫 경기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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