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地選 정책발언대] 정순천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주민 원하는 시설 채워 도시 불균형 제로 다짐

정순천(57'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첨단산업과 교육문화 중심지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다. 성장은 성장대로 하고 성장 속 그늘인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는 정책도 매우 중요하다"며 '불균형 제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무분별한 개발 및 지역 불균형 해소의 첫 시작으로 정비기본계획 재검토 및 주민 중심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수성동, 상동, 중동, 고모동 등의 단독주택 생활 여건부터 개선하고 그린벨트지역 내 생활 여건 역시 주민 눈높이에 맞추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족한 곳을 억지로 보기 좋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채워주는 것에서부터 불균형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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