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년 만에 꽃 피운 행운목

10년에 한 번씩 꽃을 피운다는 행운목 꽃이 활짝 폈다.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권영자 씨가 거실에서 키운 행운목에 핀 꽃을 어루만지고 있다. 권 씨는 "34년째 키우고 있는 행운목에 20년 전 한 번 꽃이 핀 후 올해 또 피었다. 왠지 행운이 올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이 꽃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행운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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