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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매일신문 주최 '어린이큰잔치', 5일 두류공원서

마음껏 뛰며 즐기고 "아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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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어린이큰잔치\'가 대구시'대구시교육청'매일신문 주최로 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작년 행사 모습. 매일신문 DB

어린이날을 맞아 '제40회 어린이큰잔치'가 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축하 퍼레이드와 군악대'의장대 시연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가상현실(VR) 체험, 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우선 오전 10시 40분부터 식전행사로 경찰차 및 오토바이 퍼레이드, 동화나라 캐릭터 및 어린이 출연진 퍼레이드,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 및 에어아바타 행진,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등이 펼쳐진다. 오전 10시 55분부터는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과 함께 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오전 11시 35분부터 시작되는 2부 행사에서는 모듬북 난타공연과 베스트 키즈 선발대회, 스타온의 노래와 댄스공연,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댄스 배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림보, 동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가 메들리, 베스트 키즈 선발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풍성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야구장 안 2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 경찰차 및 오토바이 타보기와 소방차 탑승 및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로봇 체험, 종이접기 체험, 세계 의상 및 놀이 체험, 3D로 만드는 블록세상,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성서경찰서가 실종예방 및 미아방지 지문 등록, 성범죄 및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119구급대와 미아보호소 등이 설치돼 안전한 행사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도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연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오늘은 소프트웨어 놀이터 가요'를 3D 프린터, VR특공대, LED카네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동부'남부'서부'대봉도서관은 인근 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동극 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동부'남부'수성'북부'달성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만들기 체험과 가족영화 상영 등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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