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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청 내 '행복·평화의 길' 데크 로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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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 찾은 신자 걷기 편하도록…정문∼교육원 후문 보행로 400m

조환길 대주교와 참석자들이
조환길 대주교와 참석자들이 '데크 로드' 개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3일 오전 교구청 내 카페 카리타스 앞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장신호 보좌주교, 신부, 신자, 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크 로드'(deck road) 개통식을 거행했다.

데크 로드는 성모당 봉헌 100주년을 맞아 성모당과 교구청을 찾는 교우들의 편의를 위해 교구청 정문에서 교육원 후문에 이르는 보행로 400m 구간을 데크 등으로 걷기 편하게 조성한 길이다. 또 성직자 묘지에서 카페 카리타스에 이르는 공간은 보행자 전용공간으로 조성하고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조 대주교는 이날 개통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 아름다운 길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가는 성모당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정문에서 시작되는 길을 '행복의 길', 후문에서 시작되는 길을 '평화의 길'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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