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차관은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전문가로 경륜을 갖춘 여당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경북 최하위권에 처져 있는 안동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청각 복원, 댐 주변 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관광단지 확장, 안동대학 의과대학 시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