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별관 1층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9일 구미의 대경본부에서 서인숙 구미산단경영자협회장,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센터는 기계, 전기전자 분야 청년 생산기술인력 및 사업다각화에 적합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채용박람회, 도제학교 연계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구인구직 채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일자리매칭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황규연 이사장은 "구미, 반월시화 등 2개 산업단지에 우선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롤모델을 도출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산업단지에 총 26곳으로 확대해 산업현장 최접점에서 구인기업-구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