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문 열어

한국산단 대경본부 1층에

황규연(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황규연(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별관 1층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9일 구미의 대경본부에서 서인숙 구미산단경영자협회장,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센터는 기계, 전기전자 분야 청년 생산기술인력 및 사업다각화에 적합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채용박람회, 도제학교 연계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구인구직 채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일자리매칭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황규연 이사장은 "구미, 반월시화 등 2개 산업단지에 우선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롤모델을 도출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산업단지에 총 26곳으로 확대해 산업현장 최접점에서 구인기업-구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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