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16일 안전한 대구를 위한 6개 분야 50개 실천과제를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대구시교육감 후보들에게 제시했다.
대구안실련은 대구시장 후보들에게 ▷재난컨트롤타워를 시장 직속 시민안전본부로 격상 ▷안전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체험형 안전테마파크 조성 ▷분야별 민간 안전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민안전지원센터 설치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공사 임기 내 완료 등을 제안했다. 시교육감 후보자들에게는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약할 것을 요청하면서 ▷교육감 직속 학생안전국 설치와 교육지원청 내 학생안전 전담부서 신설 ▷석면 등 발암물질 없는 안심학교 만들기 ▷숨은 위험 찾기 신고센터 설치로 학교 주변 위험요인 개선 ▷학교 주변 안전지도 앱으로 안심통학길 조성 등을 촉구했다.
대구안실련은 안전 희망공약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장'교육감 후보자를 찾아가 내용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는 한편 매년 안전정책 이행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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