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제10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에서 주한미군 규모를 변경할 계획이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14∼15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SMA3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미국 측은 한반도 지역에 대한 굳건한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주한미군의 규모와 성격을 변경할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1차 회의는 지난 3월 7~9일 미국 호놀룰루, 제2차 회의는 지난달 11~12일 제주에서 열렸다.
첫 회의에서 액수와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놓고 기본 입장을 교환하고 2차 회의에서 본격적인 절충을 시작한 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는 사안별 양측 입장 차이를 좁혀나가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분담하는 몫을 말한다.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 각종 미군기지 내 건설 비용, 군수 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쓰인다.
양국은 1991년 제1차 협정을 시작으로 총 9차례 특별협정을 맺었으며, 2014년 타결된 제9차 협정은 오는 12월 31일 마감되기 때문에 2019년 이후 분에 대해 연내에 타결을 봐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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