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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기름값.. 3년 6개월 만에 휘발유 가격 1천6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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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잇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1천600원대를 넘어서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유가는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1천603원과 1천403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1천600원대를 넘긴 것은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대구 유가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28일 대구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1천583원, 경유가 1천386원으로 지난 4월 3일 이후 8주째 상승세다.

휘발유 가격 기준 대구 최저가 주유소는 남구 미니주유소와 동구 동대구고속주유소로 1천533원이었고, 가장 비싼 곳은 1천997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란과 베네수엘라 등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나이지리아 원유수출 차질 등으로 향후 국제 유가가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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