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지난 1일 선정됐다. 우수단체(행정안전부 장관상)상은 구미시 지산동자연보호협의회가 수상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및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전파해 나가자는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6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해, 현재 총 65개 단체(1천917명)가 참여, 67개 구역을 입양·관리하고 있다.
문창균 구미시 청소행정과장은 "참여단체와 지역주민 모두가 적극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마을환경을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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