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외교 이벤트로 주목받는 6·12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전세계로 전파할 미디어 센터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포뮬러원(F1) 경기장 건물에 마련되고 있다고 현지 신문 스트레이츠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경기장내 F1 피트 빌딩에서 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각국 취재진을 수용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2007년 지은 연면적 2만3천㎡의 해당 건물은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경기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을 위한 브리핑 룸과 식당, 미디어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 회동을 할 장소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과는 직선거리로 4.7㎞가량 떨어져 있어 다소 먼 편이다.
앞서 싱가포르 정부는 전날 관보를 통해 공공질서법에 따라 샹그릴라 호텔 주변 탕린 권역을 이달 10∼14일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에는 미국대사관과 중국대사관, 싱가포르 외무부 등이 포함된다.
샹그릴라 호텔과 힐튼 호텔, 포시즌스 호텔 등이 몰려 있는 중심부 호텔 밀집지역은 '특별구역'으로 별도 규정돼 경찰의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드론과 폭죽, 깃발, 현수막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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