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기업 갑질 사태의 심각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은 회사에서 주는 압박과 불이익을 견디며 홀로 대한항공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그 후 조현민 전 전무의 '물컵 갑질 사태'로 또다시 대한항공의 갑질 경영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것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현 직원이 시작한 익명의 단체 채팅방을 통해 대한항공의 각종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들의 움직임은 온라인 채팅방을 뛰쳐나와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그 뒤에는 단지 직원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정보도 노출되지 않는 채팅방 관리자가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직원 연대를 구성하고 더욱더 조직화해 박창진 전 사무장과 함께 대한항공 사주와 대항하며 싸우고 있다.
이번 '다큐 시선'에서는 KAL 직원을 통해 듣는 진짜 대한항공 이야기로 땅콩 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을 비롯해 갑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대한항공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흐름을 읽는다.
EBS1 TV '다큐 시선-을을 위한 행진곡' 편은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