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약국에서 40대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진 30대 여직원이 사건 일주일만에 끝내 숨졌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15일 “A(45)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B(38) 씨가 숨짐에 따라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9일 오후 남구 오천읍 한 약국에서 일하던 중 변을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5일 오전 4시쯤 숨을 거뒀다. 사건 당시 흉기를 들고 약국에 난입한 A씨는 먼저 보인 B씨를 찌르고 약사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으나, 이 과정에서 흉기 끝이 부러지면서 약사 C(47) 씨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지난 1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16년쯤부터 1년 간 경주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숨진 B씨의 병원 진료 기록을 확인하는 등 살인 혐의를 적용할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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