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다큐프라임 ‘5원소,문명의 기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에 퍼져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인간의 역사를 그려내는 빅 히스토리(big history)적 스토리텔링 구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20일 오후 9시 50분에 ‘2부 흙, 생명을 품다’ 편이 방송된다.
인류 문명은 흙을 배우는 데서 시작됐다. 지금의 76억 명 인구는 1만 년 전 흙이 붙잡은 유랑민들의 후예다. 대대로 흙을 파먹고 살아온 흔적은 구름이 지나가는 해발 2천600m 위에 조각보처럼 펼쳐진다. 바로 중국 윈난의 둥촨 훙투디다. 배고픔을 피하려는 인류의 소박한 바람은 가축을 길들이게 하고 수많은 농기구를 탄생시켰다. 쟁기의 보습(Coulter)으로 흙을 뒤집고 고랑을 파내어 그 위에 문화를 일궈온 인류의 발전 과정을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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