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억 공사 수의계약한 안동시 공무원 2명 감사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토지 불법개발행위 민원 처리 제대로 않은 영주시도 적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이 10억원 상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해 감사원 기관감사에 적발됐다. 또, 영주시는 토지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민원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안동시·영주시 기관운영감사보고서'를 20일 공개했다.

안동시 재무회계 규칙에 따르면 추정 가격이 2억원 이상인 종합공사는 안동시청 회계과에서 계약업무를 맡아야 하고,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사계약에는 입찰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하는 협상 방식을 적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특산품인 식용 마를 테마로 한 '안동마 복합관 및 6차 산업관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지난해 9월 28일 A업체와 10억원에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안동시청 회계과에 공사계약 업무를 요청하지 않고, 직접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적용해 나라장터에 긴급 입찰공고를 냈다.

그리고 두 차례 입찰 모두 A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자 결국 A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안동시장에게 안동마 복합관 및 6차 산업관 리모델링 공사계약을 부당처리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명을 경징계 이상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아와함께 감사원은 토지 불법개발행위와 관련해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영주시에 행정대집행 등의 조치를 촉구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라고 영주시장에게 요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