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모고(교장 김장섭) 3학년 학생과 교사 100인이 헌혈릴레이 활동을 펼쳐 100장의 헌혈증을 학교에 4일 기부했다.
상모고 3학년 학생회와 헌혈동아리(지도교사 지용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100인 헌혈릴레이를 했다. 특히 지용기 교사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총 224회의 헌혈을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증했다.
또한 지 교사는 2016년부터 자전거동아리를 지도해오며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인성교육, 안전교육을 전개했으며, 오는 19일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기부문(일반)에서 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장섭 교장은 "지용기 교사는 열성적인 진학지도는 물론 동아리 활동, 자율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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